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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마케팅 어디가서 ‘SEO 알죠’라고 말하고 싶다면

돈 안 쓰고 우리 웹사이트 맨 위에 노출시키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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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

SEO, 그 정체가 궁금해!

여러분은 평소에 궁금한 것이 생겼을 때 어떻게 하시나요?

서점을 찾아 관련 서적을 찾아보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요즘은 대부분 네이버와 구글과 같은 검색엔진에 바로 관련된 키워드를 검색하실 텐데요. 이때 보통은 스크롤을 절반 정도 내리기도 전에 눈길을 사로잡은 웹사이트를 클릭하고는 하죠.

즉, 상위에 노출될수록 사람들의 관심을 끌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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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Freepik 


이렇게 상위에 노출되기 위해선 크게 두 가지 전략이 사용됩니다.

  1. PPC(Pay Per Click)
  2. SEO(Serch Engine Optimization)

PPC(Pay Per Click)는 쉽게 말해 클릭 당 광고비가 과금되는 유료 광고로 보통 키워드 광고를 많이들 사용하시죠. SEO(Serch Engine Optimization)는 검색 엔진에 우리의 웹사이트를 최적화시키는 작업을 말하며, 그렇게 되면 검색 엔진이 우리 웹사이트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어 검색 결과에 잘 노출되도록 해주고, 이게 결국은 SEO를 하는 가장 큰 목적인 검색 결과 상 상위 노출을 가능하게 합니다.


누군가는 이렇게 질문을 합니다. “검색을 하면 유료 광고들이 더 위에 뜨는데요?”

네 맞습니다. 유료 광고가 SEO 작업을 한 웹사이트보다 더 상단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SEO가 중요한 이유는 우선 돈이 안 듭니다. 그리고 실제 *통계적으로 봤을 때 전체 구글 검색 사용자 중 40% 이상이 자연 검색을 활용하고 있고, 3.8%의 사용자만이 유료 광고를 클릭한다고 합니다.

SEO는 이렇게 자연 검색에서 상단에 차지하기 위한 전략이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마케팅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아주 효과적인 수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s://sparktoro.com/blog/less-than-half-of-google-searches-now-result-in-a-click/)



SEO 그거 어떻게 하는건데… 

SEO의 개념을 이해했다면 이제 어떻게 SEO를 할 수 있는지 설명드리겠습니다. SEO를 위해선 ‘메타 태그(Meta Tag)’가 사용되는데요.

메타 태그는 또 뭐죠…


메타 태그(Meta Tag)

메타 태그의 정의는 ‘웹페이지가 담고 있는 콘텐츠가 아닌 웹페이지 자체의 정보를 명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HTML 태그’인데, 개발에 대한 지식이 없으신 분들이라면 이 정의도 되게 생소하실 거예요.

HTML(쉽게 웹페이지를 구성하는 언어라고 이해해주세요 😀)으로 작성된 웹페이지는 크게 사람이 볼 수 있는 부분과 사람이 볼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여기서 웹페이지에 따로 표시되지 않아서 사람이 볼 수 없는 정보(aka. 메타 데이터)를 개발자가 메타태그를 이용해서 표시해 둡니다. 그렇게 되면 네이버, 구글 등의 검색엔진이 보유한 검색엔진 봇들이 이 메타태그를 수집해서 검색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노출시킬 수 있게 되는 거죠.

웹페이지에 메타태그가 구축되어 있는지 알고 싶어요 혹은 메타태그를 구축하고 싶어요! 하시는 분들을 위해 메타태그를 확인할 수 있는, 작성해야 하는 위치를 알려드릴게요. 메타태그는 바로 head 태그의 내부에 있습니다. 메타 데이터는 검색엔진이 최우선적으로 가져가야 하는 정보이기에 위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head 태그에 작성합니다.


메타 태그? 메타 데이터?

📌 메타 태그 = 메타 데이터를 웹 페이지에 삽입하기 위해 사용하는 HTML 코드

메타 데이터의 종류는 title, description, robot, canonical, open graph 등 정말 다양합니다. 여기서 SEO를 위해 가장 중요한 메타 데이터는 바로 ‘title 메타 데이터’와 ‘description 메타 데이터’인데요.

이 ‘title 메타 데이터’와 ‘description 메타 데이터’가 중요한 이유는 검색자가 가장 직접적으로 만나는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title 메타 데이터

title 메타 데이터는 웹페이지의 제목을 나타내는 요소입니다. 이걸 어디서 확인할 수 있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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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검색엔진의 결과, 웹사이트의 제목

검색엔진에 특정 키워드를 검색했을 때 뜨는 웹사이트의 제목입니다. 가장 먼저 검색자들이 확인할 수 있는 정보이므로 해당하는 웹사이트를 잘 표현할 수 있는 문구로 구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희 브렉퍼스트의 경우 회사명만 심플하게 적용해놓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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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자체 캡쳐 이미지 


2) SNS 상의 링크 공유

특정 웹페이지를 카카오톡과 같은 SNS에 공유하면 링크뿐만 아니라 추가로 메시지가 하나 더 뜨게 되는데요. 

title 메타 데이터는 이렇게 웹페이지 링크를 공유할 때도 활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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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자체 캡쳐 이미지 



3) 웹페이지의 상단

웹페이지의 상단에도 이 title 메타 데이터가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동일한 웹사이트라도 다른 웹페이지에 다른 title 메타 데이터가 적용되어 있다면 이 페이지 제목이 바뀌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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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자체 캡쳐 이미지


description 메타 데이터

description 메타 데이터는 특정 웹 페이지의 요약된 정보로 해당 페이지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해주는 문구입니다. 검색자 입장에선 이 문구의 설명을 보고 이 웹사이트가 내가 찾던 웹사이트가 맞는지를 파악하기 때문에 페이지의 정보를 잘 설명할 수 있으면서 간결한 형식+매력적인 문구로 구성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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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자체 캡쳐 이미지 


마치며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분들이라면 우리 웹사이트가 무조건 검색 결과 최상단에 위치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갖고 계실 겁니다. 그래서 돈을 들여가며 키워드 광고를 진행하고는 하시죠. 물론 상단에 위치할수록 사용자들의 클릭을 받을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기는 하지만, 사용자들은 광고보다는 자연 검색 결과를 더 신뢰합니다.

이런 상황 속 결국 SEO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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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 (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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