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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 마케팅 퍼포먼스 마케팅을 왜 해야 하나요?

퍼포먼스 마케터를 꿈꾼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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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i



마케팅은 우리의 생활 밀접한 곳에 닿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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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unsplash 


길을 걸으면 보게 되는 사거리에 쭉 늘여져 있는 현수막일 수도 있습니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게 오는 쇼핑몰 쿠폰도 마케팅, TV에서 연예인이 광고하는 TV CF,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넘기면 나오는 스토리 광고 등 나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는 많은 마케팅에 노출되어 있을 겁니다.







성과 측정이 가능한 마케팅


그렇다면 위의 예시들 중에 ‘퍼포먼스 마케팅’은 무엇일까요?

‘퍼포먼스 마케팅 = 성과 측정이 가능한 마케팅’ 입니다. 위의 예시들을 정리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현수막 광고

  2. 카카오톡 쇼핑몰 쿠폰

  3. TV CF

  4. 인스타그램 스토리

위의 여러 마케팅 중에서 성과 측정이 가능한 마케팅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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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reepik 


누가? 어떤 광고를? 어떻게? 얼마나? 봤는지 측정이 가능해야 성과 측정이 가능한 마케팅입니다.

3)현수막 광고, 4) TV CF는 사람들이 진짜로 봤는지 알 수 없습니다. 현수막 광고는 그냥 지나쳤을 수도 있고 TV CF는 광고가 틀어져 있었다고 해도 자리를 비웠을 수도 있으니까 말이죠.

이렇게 옥외 광고, TV 광고 같은 온라인에 없는 모든 종류의 마케팅을 전통적인 마케팅이라 말합니다. 신문, 라디오, 옥외 광고, TV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오프라인에서 볼 수 있는 마케팅은 앞서 말했듯 성과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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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스타그램 스토리 광고


그러나, 쇼핑몰 쿠폰, 인스타그램 스토리는 광고 노출 수, 광고를 클릭하는 클릭 수, 이후 제품 구매나 문의 신청을 하는 등의 전환 수, 전환율 등 다양한 수치를 통해 광고 성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우리는 위의 예시 중에 2) 카카오톡 쇼핑몰 쿠폰, 4)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퍼포먼스 마케팅이라고 할 수 있겠죠?







데이터 기반의 성과 분석


퍼포먼스 마케팅은 성과를 내야 하는 마케팅입니다. 처음에 마케팅 업무를 데이터를 보는 업무부터 시작했습니다. 광고 성과 데이터를 적재하고 적재한 데이터를 시각화하면서 점차 마케팅을 보는 시각이 단순 감이나 느낌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를 통해서 보는 것으로 바뀌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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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reepik 


데이터를 기반으로 마케팅을 해야 한다 했을 때 제일 와닿았던 부분은 처음 광고 소재를 제작할 때 입니다. 광고 소재를 제작할 때 쓰이는 광고 카피에서는 크리에이티브한 생각과 기발한 아이디어가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광고 카피도 어떤 소구점에 고객이 반응했지, 단순 클릭이 높은 광고 카피와 전환이 일어나는 광고 카피가 무엇인지 모든 데이터가 다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즉, 광고 소재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었습니다.


퍼포먼스 마케팅은 데이터에 근거하여 주어진 예산을 활용해 최대한의 성과를 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성과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선되기 때문에 마케팅을 하는 목표에 따라 어떤 데이터를 봐야 하고, 또 어떤 데이터가 필요한 지를 알아야 합니다. 데이터 분석 능력은 필수겠죠?


퍼포먼스 마케팅에서 등장하는 CPC, CTR, CPA 같은 지표들도 처음에는 헷갈리고 낯설었지만, 자주 보고 실제로 업무에서 활용하다 보니, 검색해가며 찾던 단어들이 이제는 너무 친숙해졌습니다.








퍼포먼스 마케터를 꿈꾼다면


사실 저도 처음에는 퍼포먼스 마케팅에 관심을 가지고 인턴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제가 꿈꾸는 그로스 마케터가 되려면 비지니스의 성장을 이끌어야 하고, 비지니스의 성장의 가장 기초가 되는 부분이 퍼포먼스 마케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첫 입사일부터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끊임없이 궁금증을 가지고 어떻게든 성과를 내야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마케팅의 마도 모르는 제가 업무를 수행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직도 배울 것이 많고 배우고 싶은 주니어 마케터입니다. 도전에 열정을 잃지 않고 계속해서 나아가고 싶습니다. 2024년은 더 성장하는 ‘나’가 되길 바라며 다 함께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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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i (오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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