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예산이 적다면 반드시 보셔야 합니다.
마케팅 예산이 적다면 반드시 보셔야 합니다.
작은 기업이신가요?
.
.
.
이제 막 서비스를 런칭하셨다고요?
.
.
.
그런데 막상 런칭하고 나니 고객들의 반응이 싸늘하다면…?
.
.
.
자연스럽게 마케팅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하지만 막상 마케팅을 시작하려고 해도 수많은 난관에 부딪히게 됩니다.
작은 기업들이 마케팅을 시작할 때 겪는 가장 큰 장벽은 예산입니다.
마케팅 활동에는 상당한 비용이 필요한데, 자금이 제한적인 작은 기업들에게는 이 비용이 큰 부담으로 다가오기 때문이죠.
또 다른 문제는 아직 서비스가 미완성이라는 점입니다.
많은 스타트업이나 작은 기업들이 서비스가 초기 단계일 때부터 마케팅을 고려하기 시작합니다.
이때 서비스가 완성되지 않은 상황에서 어떻게 마케팅을 진행해야 할지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많은 작은 기업들이 마케팅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어려움을 겪습니다.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요즘 인플루언서 마케팅도 핫하다던데?
마케팅의 방법이 너무 많아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쉽게 결정하지 못합니다.
이런 문제들을 고려한다면, 작은 기업들에게는 유연하고 효율적인 마케팅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가장 적합한 마케팅이 바로 ‘그로스 해킹’입니다.
즉, 작은 기업일수록 자원이 한정적일수록 그로스 해킹을 하셔야 합니다.
그로스 해킹은 기업, 특히 작은 기업이 효율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마케팅 전략입니다.
핵심은 우리 서비스의 가장 큰 문제를 정의하고 이를 실험을 통해 개선하는 데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통해 서비스의 성장을 추구합니다.
그로스 해킹은 아래와 같이 4단계의 반복적인 실험과 검증을 통해 진행됩니다.
자료: 그로스 해킹의 4단계 (*출처: 클로이 자체 제작)
그로스 해킹은 전통적 마케팅 전략과 여러 면에서 차이를 지닙니다.
전통적 마케팅은 고정된 예산과 장기 계획에 초점을 맞추며, 넓은 대상에게 일반적인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반면, 그로스 해킹은 우리 서비스를 좋아할 만한 특정 타겟을 설정하여 개인화된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이는 그로스 해킹이 한정적인 자원을 지닌 작은 기업에게 특히 적합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그로스 해킹은 작은 기업과 스타트업들 사이에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우리 주변에서도 그로스 해킹을 통해 큰 성공을 거둔 기업을 쉽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페이스북이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런칭 초기에 유입되어 회원가입까지 완료한 사용자들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을 문제로 정의하였습니다.
그리고 회원 가입 고객이 10일 7명의 친구를 추가할 경우,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사용한다는 데이터를 발견했습니다.
이후 “서비스에 친구 추가를 쉽게 할 수 있는 여러 장치들을 마련한다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이 늘어날 것이다.”라는 가설을 수립하였고 ‘친구 추천 기능’ 등을 추가하는 실험을 통해 이를 증명해 냈습니다.
그 결과 페이스북은 신규 가입자를 손쉽게 활성 고객으로 전환하였습니다.
두 번째 예시로 에어비엔비가 있습니다.
런칭 초기 에어비엔비는 사람들의 숙소 예약률이 저조하다는 것을 문제로 정의하였습니다.
그리고 숙박이용자들이 사진만 보고 숙소를 예약하는데, 숙박시설의 사진이 실물보다 별로라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이후 “전문 사진 촬영을 통해 숙박시설 사진의 퀄리티를 높인다면 숙소 예약률이 증가할 것이다. 라는 가설을 세웠고
실제로 에어비엔비 전문 사진 촬영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실험을 통해 이를 증명해 냈습니다.
프로그램 도입 이후 에어비엔비의 숙소 예약률은 기존 숙소 예약률 대비 3배가 증가했습니다.
- 출처: 에어비엔비 앱스토어 화면
두 기업 모두 문제 정의 → 가설 수립 → 실험 → 검증의 단계를 거친 그로스 해킹을 통해 서비스를 성장시킨 사례입니다.
페이스북, 에어비엔비 같이 지금은 너무나도 유명한 서비스들도 처음에는 비슷한 문제들을 겪었습니다.
힘들게 서비스를 개발하여 런칭했지만, 서비스의 완성도도 낮았고 마케팅 예산도 부족한 상황에서 어떻게든 고객들을 모아야 하는 상황이었죠.
하지만 이들은 그로스 해킹을 통해 빠르게 문제를 개선해 나가며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만드는 데 성공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지금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고요.
우리 기업도 한정적인 자원으로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다면, 그로스 해킹을 시작해 보는 게 어떨까요?
그로스 해킹은 이제 막 시작한 작은 기업에게 가장 효과적입니다. 예산이 적더라도, 제품의 완성도가 낮아도 시작할 수 있으니까요.
제품의 핵심 가치 1개만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와 시장의 실제 반응을 관찰하고 개선해 나가며 최종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제품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로스 해킹, 어떻게 시작하냐고요?
.
.
.
‘문제 정의’가 그로스 해킹의 첫걸음입니다.
현재 운영 중인 서비스의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인가요?
댓글로 남겨주시면 당장 실험해 볼 수 있을 만한 가설들을 답변으로 남겨드리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